[스크랩] 방하착(放下着)과 착득거(着得去) Evening Bell / Sheila Ryan <방하착(放下着)과 착득거(着得去)> 산사의 스님들 사이에 방하착이란 예화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 스님이 탁발을 하러 길을 떠났는데, 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 라.. 종교, 철학 2015.08.22
고향, 겨울이면 더 생각난다. 눈 내리는 고향 산야가 그리운 동지 섣달입니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갔다가 얼어 죽었다” 는 속담이 무색해지는 대한 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10도로 매서운 추위군요. 24절기 중 마지막인 오늘 대한. 곳곳에 눈이 쌓여 하얀 세상이 오니 고향 마을 앞 뒷산 소나무에 하얗게 쌓인 눈.. 종교, 철학 2015.07.09
좌탈입망 좌탈입망 부산 범어사 원로이며 한국 불교무도 수장인 양익(兩翼) 스님이 2006년5월 6일 오전 1시 20분 앉은채로 입적. 세수 73세, 법랍 45세.1934년 강원 홍천 생, 서울대법대 출신으로 사시 1차 합격한 뒤 범어사절에 고시공부 하러 왔다 동산 스님을 두번째로 만나 질긴 인연을 느끼고 모든 .. 종교, 철학 2015.04.28
[스크랩] 산중 스님은 어떻게 건강할까? - 이진영 시인 사찰의 건강비법 산중 스님은 어떻게 건강할까? - 이진영 시인 생명 앞에서 모든 사람은 정확히 비긴다. 누구도 노병사(老病死)를 거스르지 못하고 거역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노병사는 모든 생명에 잠재돼 있기도 하다. 다만 늦고 빠름과 무겁고 가벼움의 낙차만 있을 뿐. 나는.. 종교, 철학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