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이 부족할 때 현상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전신에 "염증"이 생기고,
결국 이것이 암까지 발생시킨다.
소금은 어떤 일을 하기에 인간에게 중요한 걸까.
소금, 몸에서 이런 기능을!
▷신진대사를 주도한다
신진대사란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
합성해 에너지로 만들어 쓰고, 남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현대인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질병의 대부분이 "신진대사
불량"으로 생긴다.
▷소화를 돕고 위장의 기능을 높인다
위액의 주성분인 "위 염산"을 만드는 주재료가
소금이다. 소금은 위와 장의 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동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
발효를 방지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혈관을 정화시키고 적혈구의 생성을 돕는다
적혈구의 주성분인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 역시
위 염산이다. 그러므로 소금이 부족하면 철분을
흡수하지 못해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염분은 혈관 벽에 침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음으로써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크게 기여한다.
▷칼슘의 섭취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안정된 정서와 심리 상태를 유지한다
칼슘이 부족해지는 원인은 칼슘을 안 먹어서라기보다
먹은 칼슘이 효과적으로 흡수되어 활용되지 못하고,
그래서 부족한 칼슘을 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것으로
충당하기 때문이다.
몸 안에서 칼슘이 소모되도록 하는 가장 큰 원흉이
바로 "미네랄이 제거된 정제설탕과 정제염"이다.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을 한다
염분은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이
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수비대의 선봉장이다.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 육식을 자제하고 곡·채식을
하더라도 "소금"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체액의
염도가 낮아지면 몸 안은 "세균의 놀이터"가 되어
온몸 곳곳에 염증이 발생한다.
▷미네랄의 주요 공급원이다
인체는 생리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나트륨·칼륨·마그네슘·인·니켈·철·아연 등의 미네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네랄은 생명활동 전반에
관여하며, 촉매작용을 한다.
미네랄은 주로 음식물을 통해 공급되는데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공급원 중 하나가 바로
천연소금"이다.
▷해열작용과 지혈작용을 한다
손가락을 베었거나 못에 찔렸을 때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방 검은 피가 맑게 되고,
응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염성이 부족하면 상처의
회복이 늦어지고,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못하며,
몸 안은 염증상태가 심화된다
▷세포 생성을 돕는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제거하고 빠른 속도로
회복하도록 돕는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잘 섭취하면 신체의
활동에 활기를 주는 것은 물론 피부도 윤택하게 한다.
*우리몸의 혈액 중 염도는 0.9%를 유지해야한다.
(링거액의 염분 농도 0.9%)
산양은 목숨을 걸고 벼랑에 미끄러지면서도
바위에 묻어있는 염분을 핥아 먹는다.
염도 측정기를 이용해 수시로 측정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척도.
염도 측정기